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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행5

서울시민청 다누리 2014.08.18 17:28 8월 15일에 서울시민청에서 열렸던 마켓 히든 행사에 초청받아 다녀왔었는데요. 서울 시청 지하에 있는 서울시민청에는 이것저것 볼거리가 많더군요. 마트도 백화점도 아니니, 제 여행 카테고리중에 어디에 넣을까 하다가, 전통시장여행 카테고리에 넣어보았어요. 전통시장이 꼭 5일장일 필요는 없겠죠?^^';; 시청이라 하면 딱딱한 사무공간일 듯한데, 서울시청은 시민들과의 스킨십을 많이 시도하네요. A 다누리 시민청점 02-2038-2114생활용품점 | 상세 서울 중구 태평로 1가 31 서울시청 지하 1층 그중에서도 서울 시민청 지하에 위치한 다누리 매장이 있는데요. 다누리는 서울시에서 서울시를 기반으로 한 사회적 배려기업의 판로지원을 위해서 서울시에서 지원하고 서울산업통상진흥원이 만들.. 2019. 10. 21.
[서울여행 공원] 동묘 (동관왕묘) - 관우의 묘 2015.01.16 17:18 서울 한 복판에 있는 생뚱맞은 중국인 관우의 묘 - 동묘 서울 한복판에 자리 잡고 있는 동묘. 종묘와는 달리 동묘는 삼국지의 인물 중 하나인 관우의 사당이에요. 동묘가 세워진 계기는 임진왜란 때, 명나라 장수인 진인이라는 장수가 일본군과 싸우다가 부상을 입고 후송되어 완쾌된 뒤 자신의 쪽팔린 부상을 관우의 음덕으로 (진인이 관우 빠라서) 그나마 다친 정도로 도움을 받았다 하여, 돈을 조금 내고, 진인의 눈치를 보던 명나라 장수들이 돈을 조금 더 보탠 뒤에 조선 조정에 압력을 넣어서 돈을 왕창 뜯어내어 관우의 사당을 지은 것이 바로 동묘예요. 동묘의 원래 이름은 동관왕묘인데요. 명의 압박에 못 이긴 조정이 탐탁지 않았지만 하는 수 없이 관왕묘를 건립하는데, 썩 내키지 않으니 .. 2019. 10. 17.
생필품 배달 서비스 가따죠 - 마켓히든 참여 강소기업 2014.08.18 17:28 서울시 마켓 히든 행사 참여 강소기업(1) 가따죠 - 생필품을 배달해드려요~ 지난 광복절에 서울시청에서 열린 마켓 히든 행사에 다녀왔는데요. 그중 가장 기억에 남는 기업은 가따죠라는 생필품 배달 서비스 기업이에요. 물론 이 날 참여한 기업들은 다들 서울시에서 나름 간택하고 간택해서 뽑힌 소수의 강소기업들이 참여했는데요. 제가 디자인에는 좀 까막눈인지라 디자인만으로 뽑힌 기업들의 제품은 사실 눈에 잘 들어오지가 않더군요. 뭐랄까 임팩트가 부족 하달 까요? 첫 행사니까 차차 더 경쟁력 강한 기업들이 선택되어서 서울시에서 강력하게 마케팅도 지원하고 유통 활로도 뚫어주리라 믿어요~ 아무튼 마켓 히든 행사에서 가따죠가 가장 기억에 남았던 이유와 가따죠가 어떤 강소기업인지 한번 살펴볼.. 2019. 10. 16.
[라바 체험전 ]김포공항 롯데백화점 라바잉글리쉬 플레이그라운드 추천 2014.08.02 10:39 [라바 체험전] 라바 잉글리시 플레이그라운드 김포공항 롯데백화점 애 엄마가 3교대 근무자라 주말에 같이 쉬는 날이 그리 많지 않다. 지난 주말에는 동생이 준 예매 티켓이 7월 31일까지여서 아내랑 스케줄을 못 맞춰서 딸과 단둘이 드래건 길들이기 2를 보러 김포공항 롯데시네마를 다녀왔다. 영화를 다 보고 나왔더니 롯데백화점 그랜드홀에서 라바 체험전을 하고 있네? 가뜩이나 롯데백화점 야외에 있는 스카이파크를 차분히 구경하고 싶었는데, 딸내미 데리고 다니면 다리 아프네 어쩌네 하니, 라바 잉글리시 체험전에 넣어 놓고 놀고 있으라고 했더니 좋단다. 처음에는 야외에 있는 롤링 튜브? 같은걸 태울 생각이었는데, 라바체험전 티켓을 끊어야만 탈 수 있다고... 입장료 까짓거 얼마나 하겠냐.. 2019. 10. 9.
통인시장과 서촌으로의 타임슬립. 서촌카페, 소나무찾집, 서촌라튀떡, 효자베이커리 2014.09.10 15:06 8월말에 다녀온 서촌과 통인시장에 대한 글을 이제서야 쓰고 있네요. 타임슬립의 여파가 컸나봅니다. 사실 여기저기 돌아다니는데마다 사진은 잔뜩 찍어오는데, 시즈너블한 키워드들 먼저 글을 쓰는 통에 우선 순위가 밀리는 여행지들이 있네요. 그 여행지들도 모두 시즈너블한데 말이죠. 사실 서촌은 여행의 최종목적지가 아니었어요. 그냥 단지 급작스럽게 일요일 오후 딸아이의 지갑을 살까? 싶어서 즉흥적으로 통인시장을 향해 길을 떠났던 좌충우돌 나들이였드랬죠. 통인시장이 서촌에 있으니, 자연스레 서촌으로의 타임슬립 여행이 되어버렸던 것인데요. 서촌에 대해 모르고 지나친 터라 서촌에 대한 많은 것을 사진에 담아오지 못해서 아쉽네요. 사진을 찍어와서 놓고 보니까... "헉~? 저기가 그렇게 유.. 2019. 8.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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