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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 도래 묶는법 매듭법과 도래의 종류
낚시를 즐기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도래와 매듭에 대해 고민해보셨을 것입니다. 오늘은 도래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와 함께, 주요 매듭법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낚시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매듭법을 익히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도래란 무엇인가?
도래는 낚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소품으로, 원줄에 목줄이나 채비를 연결하거나 루어, 봉돌, 찌 등을 결합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특히, 도래에 연결된 고리가 회전하면서 채비의 꼬임을 방지해주는 기능도 가지고 있죠. 다양한 형태, 재질, 크기, 용도에 따라 다양한 종류의 도래가 존재합니다.
1. 일반도래와 스냅도래
- 일반도래는 가장 기본적인 형태로, 간단한 연결과 탈착이 가능합니다.
- 스냅도래는 빠른 교체가 가능하도록 설계된 도래로, 특히 활동적인 낚시에서 유용합니다.
2. 핀도래
- 핀도래는 주로 주꾸미 낚시에 사용되며, 크기는 대체로 10호 전후입니다.
- 사용 후 염분에 의한 부식을 방지하기 위해 민물로 헹구고 그늘에서 건조하는 것이 좋습니다.
낚시 도래 묶는법 클런치 노트
낚시 도래 묶는법 클런치 Knot은 가장 기본적인 매듭 중 하나입니다. 낚싯줄을 도래의 구멍에 통과시키고, 본선에 4~5회 감은 후, 도래에 가까운 구멍을 통과시키는 방식으로 매듭짓습니다. 특히, 마찰열에 의한 낚싯줄의 열화를 방지하기 위해 물이나 침을 묻혀 조여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유니 노트
유니 Knot도 기본적인 낚시 도래 묶는법 중 하나로, PE 라인에도 적합한 매듭입니다. 간단하고, 짧은 시간에 묶을 수 있으며, 안정된 결속 강도를 제공합니다. 매듭을 도래 부근으로 이동시키고, 마찰열을 방지하기 위해 물이나 침을 사용하는 과정이 포함됩니다.
루프 노트
루프 Knot은 도래 고리를 통과하지 않고 직접 도래에 라인을 접속하는 방식입니다. 본선에 3~4회 감은 후, 처음 만든 루프 안에 통과시켜 조여주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팔로마 Knot
팔로마 Knot은 클런치, 유니 Knot에 비해 강한 결속 강도를 내는 매듭법입니다. 라인을 두 가닥으로 접어 묶는 상태에서 시작하며, 도래 부근까지 매듭을 이동시켜 조여줍니다.
도래 선택의 중요성
도래를 선택할 때는 크기뿐만 아니라 회전력도 고려해야 합니다. 회전력이 좋은 도래일수록 채비의 꼬임을 효과적으로 방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사용 용도에 따라 적절한 도래를 선택하는 것도 중요한데, 예를 들어 주꾸미 낚시에는 다양한 크기의 핀도래를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도래와 매듭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 지식을 바탕으로 낚시를 더욱 즐겁게 즐기시길 바랍니다.
키워드: 도래, 매듭법, 클런치 Knot, 유니 Knot, 루프 Knot, 팔로마 Knot, 낚시, 채비, 루어, 봉돌, 찌, 회전력, PE 라인, 결속 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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